한국타이어가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가 개막했다.



지난 10일 독일 비즈바덴에서 열린 개막식과 함께 2011 시즌을 시작한 DTM은 5월1일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열리는 첫 번째 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번의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모든 DTM 경기에 공식 타이어를 제공하는 타이어 공급업체는 물론 대회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DTM은 지난 1984년 독일 투어링카 마이스터샤프트와 국제 투어링카 챔피언십이 합쳐져 새롭게 출발한 레이싱 대회로 일본의 슈퍼 GT, 유럽의 FIA GT와 함께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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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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