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에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
4월17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에는 레이싱 컴파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한국타이어의 극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R-s3가 전 종목에 걸쳐 사용된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은 전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와 독일, 미국 등에서 열린 수많은 타이어 테스트를 통해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후원 활동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DDGT는 지난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린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진행되며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라운드의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서킷 문제로 대회가 중단된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재개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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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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