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장애우 차 안전점검 받으세요"

입력 2011년04월1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기아자동차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우 개인 및 장애우 관련 기관을 방문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애우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에서는 장애우 차의 냉각수·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현대차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복지관, 재활원 등 전국 40여 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뿐만 아니라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장애우 기관 시설 및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보수해줄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 1일부터 5월31일까지 두 달간 멤버십 사이트인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를 통해 신청 받은 장애우 개인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장애우 개인 및 단체는 누구든지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상점검과 함께 아로마 항균탈취 서비스, 스크래치 제거, 오일 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우 단체 특별 방문점검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고객센터(전화 080-600-6000) 및 기아차 Q멤버스 홈페이지(http://q.k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