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수입차 판매에 경차 스마트 포투가 등장했다.
스마트코리아와 CJ오쇼핑은을 홈쇼핑 판매로 지난 13일 밤 10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스마트 포투를 특별 편성해 방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포투의 홈쇼핑 판매는 기존 수입차의 그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수입차 판매가 판매 대수의 제한을 두지 않고 시승 예약금을 예치한 후 찾아가는 시승을 통해 구매를 확정했던 데 반해, 스마트 포투는 4월 한 달간 50대 한정을 하고 시승도 서울과 부산의 시승센터로 제한했다.
판매 결과, 방송 중 전화 상담을 통한 시승 예약은 약 500여 건(방송 직후 잠정 집계치)에 달했고, 방송 전에 3대의 구매가 확정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포투는 현금과 유예금융리스 두 가지 조건으로 판매했으며, 홈쇼링 판매분에 대해 구입시 썬팅과 글래스 코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승 예약금은 10만원으로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 전액 환불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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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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