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영업활동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과정의 일환으로 14일부로 마케팅을 담당하던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를 신규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르토 신임 영업본부장은 르노에서 20년 이상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다가 2008년 5월 르노삼성에 입사,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도 작년 한 햇동안 최대 판매실적 및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의 성과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지난해 3월부터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영업본부장을 맡아 왔던 그렉 필립스 부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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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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