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자사 공장이 위치한 평택시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는 오는 16일 평택시청광장 등 평택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8회 평택환경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해 평택시민들과 함께 환경문제 알리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저탄소 녹색생활"을 주제로 폐휴대폰 기증, 부정불량식품 추방 캠페인 등 생활 주변에서 느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 중 알뜰나눔장터와 평택환경학생미술실기대회를 주관하는 한편 태양광 모형자동차 경진대회의 심사를 맡는다.
쌍용자동차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평택환경축제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한 봉사활동, 평택항 국제 마라톤 대회 후원, 사랑의 병원 음악회 개최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외에도 올해 쌍용자동차는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하천인 도일천 정화 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에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환경닥터제’를 평택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더불어 환경정화활동을 다각도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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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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