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S&T모터스는 건전한 이륜차 문화 조성을 위한 "S&T 라이더스 클럽"을 발족했다.
S&T모터스는 1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 본사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 라이더스 클럽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S&T모터스 임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S&T 라이더스 클럽은 앞으로 매달 1차례 이상 정기 투어를 실시하고, 국내외 이륜차 행사 지원, 선진 이륜차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강성식 S&T 라이더스 클럽 회장은 "고배기량 이륜차 제조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성숙한 이륜차 문화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국내에서 활동 중인 모터사이클 클럽들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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