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011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부스에서 진행됐던 ‘유니세프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을 유니세프 측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1일부터 열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 서울모터쇼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고, 행사장에 마련된 세계 아동 돕기 성금 모금함을 통해 자율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800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15일 있었던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조동근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는 “서울모터쇼에서 기업의 홍보 행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기부 행사가 열려 이를 통해 세계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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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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