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는 후쿠시마현에 위치하고 있는 이와키 공장의 조업재개를 마지막으로 일본 내 전 사업장에서 완성차 생산 및 부품생산을 위한 조업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닛산 자동차의 파워트레인을 생산하고 있는 이와키 공장에서는 그 동안 활발한 복구작업과 지역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돼 왔으며, 18일 공장의 재가동이 시작됐다. 해외 제조 공장을 위한 부품 및 수리부품 제작에 주력해 오던 여타 사업장의 완성차 생산도 본격화되고 있다.

1 8일 현재 닛산의 일본 내 5개 완성차 사업장(오파마공장, 토치기공장, 큐슈공장, 닛산샤타이공장, 닛산샤타이큐슈공장)은 모두 완성차 생산을 재개하고 있다. 닛산의 파워트레인 공장은 요코하마공장과 이와키공장으로, 요코하마공장은 이미 조업중인만큼 이와키공장의 조업이 재개됨으로써 닛산의 일본 내 전 사업장의 조업은 모두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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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star@auto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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