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KTdom, "우승이 목표, 최선을 다하겠다"

입력 2011년04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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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와 한국통신돔닷컴(KTdom) 레이싱 팀이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Ktdom빌딩에서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올 시즌 각오를 다졌다.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 이승구 상무,KTdom 이화선 선수,Ktdom 정태두 대표(왼쪽부터)


넥센타이어는 티빙슈퍼레이스 2011시즌 전 기간에 걸쳐 넥센 N9000클래스 후원에 이어 Ktdom 팀을 후원하게 된다. 이번 넥센타이어와 Ktdom의 협력은 양측의 이해가 맞아 이뤄진 성과다. 넥센타이어는 홍보 수단이 필요했고, 팀은 든든한 후원자가 필요했던 것. 여기에 Ktdom 소속 레이서 일부가 연예인이라는 점과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배경이 됐다. 아울러 팀은 적극적인 후원자를 등에 업고 올 시즌 종합 우승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와 ktdom레이싱 팀 박시현 감독에게 스폰서십 체결과 올 시즌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넥센타이어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ktdom레이싱 팀을 후원하게 된 계기는.



"레이싱에 투자를 시작한 이래 케이티돔이라는 팀을 꾸준히 지켜봤고, 올해 케이티돔측과 좋은 얘기가 오고 간 결과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ktdom레이싱 팀의 매력은.



"일단 규모 있는 기업팀이라는 장점이 있고, 인지도 있는 연예인출신 선수들과 순위권을 장담할 수 있는 실력파 선수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울 것 같다."



-이번 스폰서 십 체결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는.



"케이티돔 레이싱 팀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업체 최고 이미지를 공고히 하려 한다."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어떤 활동 계획하나.



"꾸준히 레이싱관련 행사와 팀들을 지원할 것이다."



-독자들에게 한마디.



KTdom 레이싱 팀.왼쪽부터 장태두 KTdom 대표이사,이화선,안재모,정회원,박시현.
"올 한해 넥센타이어와 함께하는 케이티돔 레이싱 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



▲ktdom레이싱 팀 박시현 감독과의 일문일답.

-넥센타이어가 팀을 후원하기로 했는데 소감은.



"우선 팀 입장에서 굉장히 기쁜 일이고, 더욱 막중해진 책임감을 느낀다."



-올해 팀 목표는.



"당연히 종합 우승이다. 4명 전부라면 욕심일지 모른다. 하지만 솔직히 감독과 선수의 입장에서 나 자신은 물론, 슈퍼 6000클래스에 참가하는 안재모 선수, 종합우승 2연패를 노리는 정회원, 그리고 그동안 노력과 실력에 비해 안타까운 고배를 많이 마셨던 이화선 선수까지 전부 시상대에 올리고 싶다."



-스폰서와 팀 홍보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있나.



"물론 많다. 지금 밝히긴 어렵지만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 하지만 무엇보다 스폰서나 팀 홍보를 위한 최고의 수단은 우승해서 단상에 서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한마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대에 부흥하는 명문 한국통신돔닷컴(ktdom) 레이싱 팀이 되겠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팀의 저력을 보여주겠다. 실망시키지 않겠다.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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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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