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에 새로운 크로스오버가 추가된다.
인피니티는 최근 JX라는 이름의 신형 크로스오버를 미국에서 2013년형 모델로 2012년 봄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의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3열 시트, 7인승의 럭셔리 크로스오버로서 고급감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시트 소재, 차세대 텔레매틱스 등을 채용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인피니티는 JX의 이미지컷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출시일정도 설명했다. JX는 컨셉트카가 8월 미국에서 열리는 ‘페블비치 콩쿠르델레강스’에 출품되며, 11월 LA오토쇼에서 시판모델이 세계 최초로 전시된다.
닛산아메리카의 카를로스 타바레즈 회장은 "인피니티는 미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라며 “JX는 미국에서 인피니티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