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상하이모터쇼에서 혁신 기술 선보여

입력 2011년04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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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는 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자동차의 안전성, 친환경성, 연결성에 중점을 둔 기술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델파이의 기술들은 최신 능동형 안전시스템, 자동차 엔터테인먼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기차용 전기/전자 통합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엔진 관리 솔루션, 에너지 절감 및 배기가스 감소 솔루션, 친환경을 고려한 신냉매 적용 에어컨 냉매시스템 등이다.

능동형 안전 기술로는 멀티모드 전자 스캐닝 레이더(ESR - Electronically Scanning Radar), 통합 지능형 전방 감지 카메라, 후방 감지 카메라 및 싱글 빔 단파 레이더 등이 전시된다. 델파이의 멀티모드ESR은 이 분야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으로, 단일 레이더만을 사용해 넓은 시야의 중거리 및 고해상도의 장거리 영역 감지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을 도로에서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술이다.

친환경 기술로는 전기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포트, 고전압 빔과 차폐 커넥터, 하이브리드 파워박스 등 전기차용 E/E 아키텍쳐 솔루션, 가솔린 직분사시스템과 헤비듀티 디젤 커먼레일시스템 등의 가솔린과 디젤 엔진 관리 솔루션 등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용으로 개발된 다양한 델파이 제품 및 솔루션이 소개된다. 또한 친환경을 고려한 신냉매 적용 에어컨 냉매시스템 , 하이브리드와 전기저동차용 에어컨 시스템과 배터리 냉각시스템도 상하이모터쇼에서 함께 선보인다.

연결성에 중점을 둔 기술은 델파이의 커넥터 시스템을 지칭하는 것으로, 맞춤형 모니터와 차내 커넥티드 헤드 유닛 및 최신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넥티비티 내비게이션 라디오(CNR), 업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커넥티비티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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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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