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4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충북 충주시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캡티바 오프로드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달 초 출시한 리얼 SUV 캡티바의 매력을 예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여 명의 예비 고객을 1박2일 동안 충추호 인근으로 초청, 온/오프로드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캡티바는 2.2ℓ VCDi 유로5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 하고 정교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2.2ℓ 디젤 엔진은 고압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과 첨단 가변 인터쿨러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 184마력 및 최대토크 40.8kg.m 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뛰어난 실내정숙성과 첨단 능동 안전장비 또한 캡티바의 자랑. 캡티바는 획기적인 엔진 소음 진동 저감 기술을 비롯, 고성능 흡차음 패키지, 최첨단 전자식 주행 안정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system) 등을 적용해 정숙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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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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