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친환경 라인업 강화

입력 2011년04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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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라인업에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얹은 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 S350 블루이피션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는 뉴 S350 블루이피션시 롱(L), 뉴 S500 블루이피션시 롱(L)과 뉴 S500 4매틱 블루이피션시 롱(L)이다. S-클래스에 가변식 밸브 타이밍과 터보차저로 최적화된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적용돼 연료 효율성이 높아졌고, 동시에 친환경성도 강화됐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경우 가변 밸브 타이밍, 경량화, 내부마찰 감소 등의 기술이 채용됐다.



뉴 S500 블루이피션시 실내
▲뉴 S350 블루이피션시 롱

배기량 3,498cc,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는 37.7kg·m 를 발휘한다. 연료효율은 ℓ당 9.1km이며 CO₂배출은 기존 대비 9.3% 감소한 km당 258g이다. 가격은 1억4,350만원(부가세포함).



뉴 S500 블루이피션시 뒷좌석
▲뉴 S500블루이피션시 롱

뉴 S500 블루이피션시 롱은 배기량 4,663cc의 V8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조합됐다. 출력은 435마력, 최대토크는 71.4kg·m다. ℓ당 8.0km 주행이 가능하며, CO₂배출량은 km당 292g이다. 가격은 1억9,520만원(부가세포함).



뉴 S500 블루이피션시 엔진룸
▲뉴 S500 4매틱 블루이피션시 롱

상시 4WD 방식으로, 배기량 4,663cc의 V8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효율은 7.8km/ℓ다. 가격은 1억9,920만원(부가세포함).



뉴 S350 블루이피션시 엔진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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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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