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가 2011 시즌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시케인 레이싱 팀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는 자동차 기술인을 양성, 배출하는 기관으로 이미 지난 2007년부터 모터스포츠에 꾸준한 투자를 했으며, 지난해까지는 GT Masters 공식 미캐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졸업생들이 레이싱 팀의 미캐닉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2011년 시즌 시케인 레이싱 팀과의 후원 협약에 따라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는 재학생들의 시케인 레이싱 팀 미캐닉 체험을 비롯, 다양한 모터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4월24일 개막전에서는 후원 팀인 시케인의 밤바타쿠 선수가 우승을 거머쥠으로써 미캐닉 팀의 일원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안겨주기도 했다.
향후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는 이론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출 수 있는 모터스포츠 전공과정을 보다 심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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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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