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SxC, '가장 아름다운 컨셉트카'로 선정

입력 2011년04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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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는 2011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모델 SxC가 중국 자동차 매거진 "카 & 드라이버"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컨셉트카" 부문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SxC는 지난 10월 상하이에 문을 연 PSA 그룹의 테크니컬 센터에서 중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크로스오버 차로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푸조는 SxC를 통해 자사 처음으로 가솔린 HYbrid4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푸조의 최신 가솔린 하이브리드 HYbrid4에는 앞 구동계는 1.6ℓ THP 엔진이 뒷 구동계는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대 313마력의 강력한 힘을 낸다.



미아오 준 중국 카 & 드라이버 편집장은 SxC 컨셉 모델에 대해 "우아함과 순수함 그리고 역동성이 푸조만의 독창적인 언어로 잘 표현되었다"며 "특히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현지에서 디자인된 것이 인상적이며 푸조 자동차 디자인 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차로 기록될 만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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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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