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비, 그랜저5G용 매립형 내비 출시

입력 2011년04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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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테크놀로지는 현대 그랜저5G 전용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5월2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5G그랜져 전용 내비게이션은 오디오 일체형 디자인으로 순정 카오디오가 차체 내부로 들어가고 그 위에 내비게이션이 자리해 카오디오의 기능버튼이 내비게이션의 그래픽 디자인으로 구현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유나비 HG그랜저 내비게이션은 스마트팩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스마트팩이란 유나비가 유저 인터페이스 중심정책을 표방하며 내세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갤럭시나 아이팟 등의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의 AUX단자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사용자가 배경화면을 가족사진 등으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지도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틀란3D와 지니3D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시간 도로소통 정보와 유가정보가 함께 지원되는 TPEG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순정핸들리모컨을 원터치로 조작하여 카오디오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손쉽게 넘나들며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이센스테크놀로지는 유나비 그랜저5G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29일부터 3주간 네이버 공식카페를 통해 소니 CCD 후방카메라와 샤크 안테나를 묶어 매립장착 작업까지 포함한 한정판매행사를 진행하며, 기간 중 구매자를 대상으로 주유상품권, 블랙박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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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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