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차 구매조건은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기본 혜택은 크지 않다. 단, 국가유공자 혜택을 비롯, 신용카드 유류비 지원, 액세서리 무상 장착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자신에게 해당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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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
▲현대자동차
현대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한해 지난달보다 90만원 혜택을 줄여 200만원 또는 1.0% 저금리 혜택을 준다. i30(cw)는 50만원, 쏘나타는 20만원 지원 또는 5.9% 저금리 혜택을 줘 지난달과 변동이 없다. 나머지 차종은 구매지원 혜택이 없다. RV의 경우 싼타페 더 스타일을 구입할 때 80만원 또는 에어컨과 LED TV 중 선택할 수 있다. 투싼ix는 지난달보다 30만원 혜택이 줄었다. 그랜드 스타렉스는 10만원으로 변동사항이 없다.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아 경찰/군인(장교 및 부사관)/ 소방공무원 및 국가유공자(고엽제 후유증 판정자 포함), 교사 및 교직원(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 대학원)은 2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그랜저HG, 제네시스, 에쿠스, 포터 제외).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포르테 하이브리드에 90만원 혜택을 줄여 200만원 또는 1% 저금리를 제공하며, 나머지 차종의 경우 지난달과 같은 조건을 제시했다. 프라이드는 50만원 기본 할인에 동승석 에어백 지원을 더해 75만원 혜택을 주며, 포르테(쿱)는 70만원이 제공된다. 쏘울의 경우 수출 1,000만대 달성 기념 이벤트로 신차 구입 후 1년간 5박이 가능한 콘도/호텔 회원권을 주며, 자동변속기(135만원 상당)도 무상 장착해 준다. K5와 K7은 10만원, 오피러스는 100만원 할인해준다. RV는 모하비에 10만원, 쏘렌토R에 30만원, 카렌스는 5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카니발R은 혜택이 없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고엽제 후유증 피해자, 경찰, 군인, 군무원, 소방공무원에 2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한국지엠
5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아베오 구매자에게 최대 4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한다. 삼성·롯데카드로 주유하면 80ℓ 한도 내에서 ℓ당 1,000원씩 5개월 동안 월 최대 8만원을 되돌려 주는 방식이다. 아울러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가 5월에 쉐보레 크루즈(디젤 제외)를 구매하면 내비게이션을 무상 증정한다. 쉐보레 스파크 구매자는 다른 조건 없이 내비게이션 혹은 하이패스 내장형 블랙박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 차종별로 선수율 5~10%, 연리 3.9~7.0%, 기간 12~48개월의 다양한 금융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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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코란도C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는 SM3, SM5, QM5 구입자에게 선루프를 무상 제공한다. 단 선루프 장착을 원하지 않으면 해당 금액만큼 현금 할인을 해준다. SM5 구매자 중 선루프를 희망하지 않을 시 보디키트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외 삼성전자 최신형 태블릿 PC, 갤럭시탭을 받을 수도 있다. SM7을 구입하면 유류비 130만원과 자동차용 액세서리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차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구매자는 6개월(월 10만원 한도)간 지원하고, 코란도 C는 3개월(월 10만원 한도)이 지원기간이다. 신차 구입비 지원은 체어맨 W 및 로디우스 구매자에게 300만원(체어맨 W V8 5000 및 리무진 추가 200만원 할인),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50만원, 코란도 C는 3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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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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