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앞뒤 모습을 일부 변경한 체어맨 H 뉴 클래식을 내놨다.



이번 체어맨 H 뉴 클래식의 경우 구입 예정자가 오는 31일까지 계약하고 7월 말까지 출고하면 최대 3%의 자동차 보험료 할인이 가능한 스마트 블랙박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쌍용차 출고 경험자 또는 보유자가 재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2006년 이전 경쟁차 보유자는 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체어맨 H 뉴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리더스 컬처(Leader’s culture)"이벤트도 마련됐다. 5~6월 출고자는 서울, 성남,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지역별로 뮤지컬, 음악회,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권(1인2매)이 제공된다.



체어맨 H 뉴 클래식 판매 가격은 ▲2,800cc급 엔진이 탑재된 500S 3,990만원~4,495만원 ▲3,200cc급 엔진이 적용된 600S 4,510만원~4,695만원이며, 브라운 컬러 가죽시트가 추가된 500S 브라운 에디션은 4,340만원, 600S 브라운 에디션은 4,560만원이다(체어맨 H 뉴 클래식의 상세설명은 자료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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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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