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아웃도어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렉스턴 아웃도어는 오토캠핑 및 수상레포츠 인구 증가에 따라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요트 및 캠핑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링 히치를 장착할 수 있도록 인증을 취득했다. 또 P255/60R 18인치 브리지스톤 타이어 및 타이어 수리 킷, 세이프티 선루프 등을 기본 적용했다. 최고급 브라운 컬러의 천연 가죽시트 및 콘솔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럭셔리 우드그레인 등의 브라운 인테리어 적용을 통해 세련된 품격도 연출했다.
새 차는 2.7 XVT 엔진에 E트로닉 벤츠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파워 AWD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럽고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또 눈길이나 빗길 등 다양한 노면상태에서 ESP 시스템과 함께 강력한 구동 및 제동능력을 발휘한다.
렉스턴 아웃도어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3,8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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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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