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가르는 비행기와 땅을 달리는 자동차가 한 자리에서 만난다.
5일 어린이날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안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개최되는 "2011 경기국제항공전"에서 행사의 일환으로 모터스포츠 특별전이 열린다.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를 주최하는 (주)슈퍼레이스는 경기국제항공전에서 CJ레이싱, 시케인, 쉐보레레이싱 팀이 430마력의 스톡카와 3,800cc 제네시스 쿠페, 슈퍼 2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크루즈 경주차를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여기에 김의수와 안석원(CJ레이싱팀), 이재우(쉐보레), 권봄이와 박성은(챔피언스) 등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와 여성 레이서들이 매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까지 사인회를 갖는다. 자동차경주의 꽃으로도 표현되는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도 마련해 일반인들이 티빙슈퍼레이스를 친근하면서 매력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끌 방침이다.
이 밖에 가정의 날을 기념해 ‘가족사진 촬영권’과 각종 레이싱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푸짐한 경품행사 등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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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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