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2전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이안레이싱팀의 푸조 RCZ가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는 유럽 내구레이스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VLN) 와 프랑스 오프로드 랠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VLN 개막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열린 2전에서는 준프로급 클래스인 VD1T에서 자사 제품을 장착한 이안 레이싱팀(푸조 RCZ)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프랑스에서 치러진 프랑스랠리2전에서도 미쉐린, 피렐리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치러진 프랑스 오프로드 랠리에서 금호타이어는 피레리,미쉐린 등을 제치고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금호타이어는 2000년대 초부터 지속적으로 유로F3와 마스터즈 F3 및 각종 온·오프로드 랠리 등에 참가해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국내외 모터스포츠에서 그 입지를 굳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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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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