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한다.
현대차는 8일, 올해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클럽리그 경기를 후원하기로 7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협회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7일 열린 경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유소년 클럽리그 경기를 후원하며, 경기장 내 A보드 브랜딩, 신차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현대차는 이날 유소년 클럽 경기와 더불어 "2011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파주 NFC에 벨로스터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즉석 가족사진 촬영 및 응원 막대 무상 증정 이벤트 등을 펼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K-리그 등 다양한 국내외 축구 행사 후원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항상 고심해왔다"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소년 클럽리그는 전국 40개 권역에 250여 개 팀이 속해 있으며, U-12(12세 이하), U-8(8세 이하), U-6 (6세 이하) 등 3개 리그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한 해 열리는 경기는 1,200여 경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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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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