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소외 청소년의 예술 재능 계발 지원

입력 2011년05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계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린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기로 하고, 7일(토)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문화나눔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세종꿈나무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 50명을 단원으로 세종문화회관이 작년 10월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 연주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후원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에게 연주용 개인 악기와 단복을 제공하고, 단원들의 음악교육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운영 및 다문화 어린이 합창대회 후원, ▲오지 초등학생 문화예술 교육사업인 써니스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저소득층 음악인재 양성을 위한 아트드림 사업 등 소외계층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에 대한 발굴과 꿈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후원협약에 앞서 세종꿈나무하모니는 첫 창단 연주회를 세종챔버홀에서 가졌으며,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 코러스"와 함께 협연했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