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 판바허 레이싱팀이 2011 유럽 르망 시리즈 2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미닉 판바허, 알란 시몬센이 주축이 된 한국 판바허 레이싱팀은 지난 8일 벨기에 스파 서킷에서 열린 2011 유럽 르망 시리즈 GTE 프로 클래스 결승 경기에서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F200)이 장착된 페라리 F458 이탈리아 GT 모델로 GTE 프로 클래스 7개 참가차 중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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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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