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중질유분해 시설 준공 및 기공식

입력 2011년05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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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12일 오전, 전남 여수 공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6만 배럴 규모의 제3중질유분해시설의 준공과 2013년 완공 목표인 1일 5만3,000배럴의 제4중질유분해 시설의 기공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을 하는 제4중질유 분해시설이 2013년에 완공되면, GS칼텍스는 하루에 26만 8,000배럴의 국내 최대 고도화능력과 35.3%의 국내 최고 고도화 비율을 갖추게 된다.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중질유를 친환경 경질유로 전환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중질유분해시설은 그 자체가 녹색성장기술"이라고 강조하면서 "생산 제품의 전량 수출을 통해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 제품의 거의 전량이 경질유만으로 구성되는 정유공장의 이상적인 모델인 퍼펙트 컴플렉스를 실현하게 된다"며 그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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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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