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리용 첨단 실내온도 조절 고급 선팅 필름인 브이쿨(V-KOOL®)이 국내에 출시된다.
지알테크는 브이쿨의 국내출시 행사를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가졌다. 앞서 지알테크는 제조사인 브이쿨 인터내셔날 PTE사와 한국 내 브이쿨의 독점적 총괄 판매권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알테크는 브이쿨의 판매를 위해 새로운 썬팅 필름 부서를 설립했고, 강남지역에 최초의 직영점을 운영중이다.
브이쿨은 자외선의 99%와 적외선 열의 94%를 차단하는 반면 햇빛의 70% 이상을 전달하는 선택적 차단 응용 필름으로 수입차를 중심으로 한 고급차의 수요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브이쿨은 자동차의 실내온도를 최소 6℃ 낮출 뿐 아니라 연료효율성도 3%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CO₂배출량을 1년에 132kg 감축할 수 있다.
판매되는 브이쿨 제품으로는 핵심 제품인 브이쿨70과 안전운전을 증진하는 반면 최대한의 열 차단을 이끌어내는 선택적 투과 필름 세트가 있다. 필름들은 첨단 다층 스퍼터링(sputtering) 기술을 사용해서 미국에서 제조된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진우 기자
kuhiro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