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이 오는 28일 토요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결선을 치른다.
슈퍼레이스 대회조직위원회는 시리즈 2전부터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슈퍼레이스의 결선을 토요일에 치르며, 제2전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스포테인먼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즉 모터스포츠의 다이내믹한 스릴과 함께 서킷을 찾은 관중들이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토요일에 결선을 치르는 것은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관람 한 후 관광과 레저, 먹거리 등 태백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푸짐한 경품과 저렴한 티켓 비용(성인 8,000원) 등을 통해 관중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서킷으로 향하도록 각종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당일에는 관중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프닝과 클로징 이벤트가 관중석 앞에서 펼쳐지고 전광판 퀴즈 이벤트, 서킷 정리 시간을 활용한 경품 제공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전광판에서는 개막전과 제2전에 대한 각오를 밝히는 드라이버들의 인터뷰 등의 영상을 상영해 관중들의 경기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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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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