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방한 기간 중 기아차 K7을 타게 된다.
기아자동차는 "데뷔 5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엔니오 모리코네와 공연팀을 위해 K7 2대와 카니발 4대 등 6대의 차를 의전용으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열리는 모리코네의 데뷔 50주년 기념 투어의 시작으로, 16∼1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 영화음악 작곡가인 모리코네가 직접 기아차의 우수성을 체험함으로써 준대형 K7이 더욱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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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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