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원도 용평, 할리데이비슨 600대 달려

입력 2011년05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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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 용평 일대에서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600대가 달리는 장관이 펼쳐졌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모임 호그(H.O.G.: Harley Owners Group) 코리아 챕터는 13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 일대에서 제13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제13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는 약 9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600여 대의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함께 참가했다. 특히 랠리 둘쨋날인 4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월정사 주변과 용평관내 주변을 달리는 "그랜드 투어"를 진행함으로써, 600여 대의 할리데이비슨이 질서정연하게 주행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랠리 참가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883 로드스터가 걸려있는 ▲래플 이벤트를 비롯 ▲풍선 보물 찾기 ▲먹거리 장터 ▲댄스 공연 ▲락 콘서트 등 할리데이비슨 문화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하고 할리데이비슨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라이더들의 동호회 "호그 코리아 챕터"가 주최하고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모터사이클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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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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