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17일 201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1분기동안 매출 11조4,95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중 영업이익은 8,270억원, 당기순이익 6,183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의 경우 39%, 영업이익 267% 증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출액이 6조8,250억원에 달해 총 매출의 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분기 사상 최대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제3중질유분해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추가 생산되는 경질유를 전량 수출한 것에 따른 것이다.
부문별 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정유부문 매출 9조1,099억원과 영업이익은 3,974억원, ▲윤활유부문 매출 3,618억원, 영업이익 802억원, ▲석유화학부문 매출 1조5,050억원, 영업이익 2,760억원, ▲가스전력부문 매출 5,188억원, 영업이익 803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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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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