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8일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라인견학, 최고경영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 초청행사는 아빠가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둘러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와 가족들 사이의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가족들은 차체와 조립라인 공정 견학을 통해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제로 지켜보는 한편 레크리에이션, 교양강좌,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최고경영자 및 노조대표와의 대화 시간에는 이유일 사장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참석해 회사의 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회사의 향후 계획 및 미래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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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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