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2011년 예상 실적 올려 잡아

입력 2011년05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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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이 지난 2월에 발표했던 것보다 상향된 2011년 기업실적 예상치를 19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최근의 기업실적 추세, 2011년 1분기 실적, 나머지 기간의 세계 시장 수요예측을 근거로 지난 2월에 발표했던 올해의 기업실적 예상치를 적게는 0.3%에서 많게는 21.8%까지 상향 조정했다.

항목별로 보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 2월의 3조1,800억엔에서 3조1,900억엔으로 0.3% 높게 잡았으며, 영업이익은 1,400억엔에서 1,670억엔으로 19.3%, 경상이익은 1,240억엔에서 1,510억엔으로 21.8%, 순이익은 820억 엔에서 1,240억엔으로 14.6% 상향 조정했다.

브리지스톤은 올 상반기 중에 지난 2월에 예상했던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목표를 모두 초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브리지스톤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생산제품의 품질 및 안전강화 활동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 여기에 해외시장에서의 타이어 판매가격 상승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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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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