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상용차 업계 최초 전자동 제어 시스템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 시연행사를 오는 2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24일밝혔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전자동 제어 시스템으로 전면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차를 정지시켜주는 기술로 한국에는 지난 2009년 도입된 이후 이번에 2세대 기술이 도입된다. 지난 1세대 기술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1"이 느리게 움직이는 앞차와의 추돌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작동한 반면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2"는 멈춰있는 장애물을 감지한 경우에도 작동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시연회를 위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에서 전문 시연팀을 초청하여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2의 작동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2 시연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만 참석이 가능하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02-6456-26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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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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