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F1 월드 챔피언 제바스티안 페텔을 인피니티의 첫 번째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바스티안 페텔은 두 달 전 인피니티와 대대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전년도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레드불 레이싱팀 소속으로 향후 F1 레이스뿐만 아니라 인피니티의 비즈니스 및 차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피니티 브랜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F1 월드 챔피언십 2011-2012 시즌에서 레드불 레이싱팀을 공식 후원하게 된 인피니티는 F1 최연소 우승의 기록을 소유하고 있는 제바스티안 페텔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마크 웨버의 경주차 RB7, 소속 선수들의 의상, 팀 유니폼 및 장비 등에 인피니티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다. 또한, 제바스티안 페텔과 레드불 레이싱팀의 소속 선수들은 개인용 차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F1 경주 현장에서 인피니티 차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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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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