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디트로이트 햄트래믹에 750억원 투자

입력 2011년05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GM이 대대적인 투자의 첫 타자로 디트로이트 햄트래믹 공장을 선정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 GM이 쉐보레 브랜드의 신형 말리부와 임팔라의 생산을 위해 디트로이트 햄트래믹 공장에 6,900만 달러(750여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10일 발표했던 8개 주 17개 공장에 20억 달러(약 2조1,710억) 투자해 종업원 4,000명을 증원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GM은 현재 1,10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며 전기차 볼트를 생산하는 햄트래믹 공장에 2,500여 명을 충원한다.



한편, 말리부는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 세단으로 2012년 미국 시장에 출시되고, 이후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00여 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트위터로 만나는 오토타임즈 : http://twitter.com/Autotimes_kr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