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카라이프 전문 앱스토어 오픈

입력 2011년05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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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안드로이드OS 스마트 내비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나비 전용 앱스토어 "아이나비앱스"를 오는 6월15일 정식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앱스는 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제조사 자체 앱 마켓으로 차 공간 내에서 편리하고 유용한 카라이프 전문 앱스토어를 지향한다.



아이나비앱스에는 생활편의, 재테크, 여행, 교육, SNS, 엔터테인먼트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서비스된다. ▲호텔정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한 "호텔엔조이"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병원 위치를 알려주는 "병원찾기" ▲화장실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여긴화장실" ▲전국 오토캠핑장 정보를 담은 "코리아트립"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동영상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토킹몬" ▲전국의 부동산 정보를 알려주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부동산매물" ▲주요 포털 연재 웹툰 정보를 정리한 "웹툰모아"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할 수 있고, 동요 음계도 제공하는 "피아노동요" ▲운세 확인이 가능한 "떡실신운세" ▲소셜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각종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허니팟"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향후 지속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앱스 오픈을 기념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장려하기 위한 총 상금 규모 3억원 상당의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하는 "아이나비앱스 앱 개발 공모전"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우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공모전"과 안드로이드OS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나비 상생(연계) 앱 개발 공모전" 2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참신하고 독창적인 우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공모전"은 교육/육아, 재테크/경제, 여행, 생활편의/날씨, 엔터테인먼트, 건강/피트니스, 유틸리티, SNS 등 총 8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새로 개발된 신규 앱뿐만 아니라 이미 개발된 기존 앱도 출품이 가능하다. 신규 앱과 기존 앱 부문을 통합해 대상 1명을 선정하고,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이하는 각각 신규 앱 부문과 기존 앱 부문으로 분류해 시상하며, 대상을 포함한 총 55명에게 1억4,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이나비 상생(연계) 앱 개발 공모전"은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아이나비 스마트 내비게이션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발자 및 개발 업체와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갖기 위해 진행된다. 출품 분야는 전자사진 앨범, 오디오 플레이어, 자유주제 등 3개 분야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 3,0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2,000만원, 우수상 7명에게 1,00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앱스에서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가장 많은 애플리케이션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아이나비앱스에 등록된 콘텐츠 개발자와 업체의 발전을 위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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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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