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은 30일 자동차부품업종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모기업-협력사 "안전일터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송문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재호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 협력업체협의회 대표 김용구 현대하이텍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각 기관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1부씩 나눠 가진 것으로 성사됐으며, 이어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의미의 모기업 안전보건 리더십 선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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