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부품 지원기금 500억엔 조성

입력 2011년05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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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3.11" 대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일본 자동차 부품업계를 위한 기금이 조성된다.

일본개발은행(DBJ)은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차 부품 회사들의 재건을 위해 오는 6월 500억엔(6억1,900만 달러) 규모 기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의 국책 DBJ는 주요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본자동차부품협회(JAPA)도 이 기금에 직접 투자하는 한편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고 언론은 전했다.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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