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자동차 관련 학교에 교보재 무상지원

입력 2011년05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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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 부산정보대학교에서 부산정보대학교 김진홍 총장직무대행과 정영만 교수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억 상당의 연구 실습용 교보재 기증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산학협동 프로그램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차가 기증한 교보재는 SM7을 비롯한 완성차 48대와 파워트레인 101대 등 총 13억 상당으로, 전국 16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 및 공업고등학교에서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교보재가 학생들의 생생한 실습수업을 위해 활용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 공학도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003년부터 9년간 총 406대의 차량과 444대의 엔진, 421대의 트랜스 미션 등을 실습용 교보재로 기증해 왔으며, 향후에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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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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