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짚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해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6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체로키의 전 모델 36개월 어드밴스 유예리스 금융 프로그램, ▲랭글러 소프트 톱 모델 2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을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6월 말까지 그랜드 체로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차값의 30%를 선납 후 ▲오버랜드 모델의 경우 매월 31만5,000원, ▲고급형의 경우 25만5,000원으로 월 불입금 부담을 대폭 줄인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12개월, 24개월 차에는 유예금의 20%를, 36개월 불입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유예금의 잔금 30%를 완납하거나 남은 금액에 대한 리스를 연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짚 70주년을 기념해 랭글러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 톱 옵션 가격을 최대 30%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은 짚은 70주년 기념모델 출시와 함께 페이스북, 모바일 웹사이트,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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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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