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5일)을 즈음해 지역 환경보존을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전국 10개 사업소에서 서비스 고객들에게 소형공기압측정기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르노삼성차는 지난 7일, 산 공장 임직원들과 부산 강서구청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인근의 신호마을 제방 일대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르노삼성차의 지역 환경정화운동은 지난 11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회사의 대표적인 환경보존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성수사업소, 양평사업소, 도봉사업소를 비롯한 전국 10개 사업소에서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 적정 타이어 공기압 확인을 위한 소형공기압측정기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 1일부터 7일을 환경기간으로 선포, 대외적인 활동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환경교육 강화 및 환경포스터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선정, 적극 권장하여 환경의식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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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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