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전기차 최초 안전성 최고등급 획득

입력 2011년06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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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이 최근 실시한 신차평가 프로그램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이로써 쉐보레 볼트는 새롭게 강화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신차평가 프로그램의 안전성 종합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최초의 전기자동차가 됐다.



쉐보레 볼트 글로벌 차 개발 책임자 더그 팍스는 "가솔린 차나 전기차나 제품의 안전성은 소비자들이 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중 하나"라며, "더욱 엄격해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볼트가 전기차 최초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볼트가 혁신적인 친환경 차이면서 최고의 안전한 차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볼트는 스태빌리트랙 주행안정시스템과 전방, 무릎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8개의 에어백, 어린이 승객 보호를 위한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LATCH; Lower Anchors and Top tethers for CHildren) 등 첨단 안전사양을 갖추고 있다.



한편, 쉐보레 볼트는 지난 4월에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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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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