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성능·연료효율성 높인 새 C클래스 선봬

입력 2011년06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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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9일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를 출시했다.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는 2007년 출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4세대 C클래스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한층 더 강렬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 향상된 성능과 연료효율성, 혁신적인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들이 장착됐다.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의 디자인은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변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 보닛은 앞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리어 범퍼는 더욱 파워풀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변경됐으며 혁신적인 LED 디자인 컨셉트가 적용됐다. 실내에선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 섬세한 마감, 최상의 트림을 갖춘 계기판이 돋보인다.



블루이피션시가 적용된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는 신형 엔진과 향상된 7단 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 장착으로 성능과 연료효율성이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주의 어시스트, 파크트로닉, 어댑티브 브레이크 등의 주행보조시스템은 물론 어질리티 컨트롤,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등의 안전 기술들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고해상도 모니터와 한글적용으로 더욱 편리해진 커맨드 시스템과 키리스-고 등의 편의기술도 새롭게 더해졌다.



뉴 제너레이션 C250은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안전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신형 V6 2,496cc 엔진에 자동 7단 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6,100rpm), 최대토크 25kg·m(2,900-5,500rpm)를 발휘한다. 최고제한속도는 233km/h이며 0→100km/h를 8.6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5,8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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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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