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진행된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위한 "2011 동그라미 캠프"를 공식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11 동그라미 캠프에 페이톤, CC, 티구안, 골프 등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22대를 협찬했으며, 영업사원들이 직접 운전기사로 나서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을 행사장까지 데려다 주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행사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5대를 협찬하고, 폭스바겐 테디베어 400개를 지원했다.

동그라미 캠프는 선천성 안면기형 소아 환자와 보호자가 전문 의료진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매년 여름 동그라미회에서 주최하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자동차 및 선물 후원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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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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