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종결편인 "트랜스포머3"의 29일 국내 개봉에 앞서 "쉐보레 트랜스포머3 프리미어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 이벤트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쉐보레 이벤트 홈페이지(www.event.chevrolet.co.kr)에 방문, 영화 속 쉐보레 차들이 로봇으로 변신해 활약하는 모습을 감상하고, 간단한 퀴즈를 풀면 시사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 28일 열리는 "트랜스포머3"의 ▲ 국내 시사회 초대권(2,000명) ▲ 뉴욕 시사회 초대권(2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뉴욕 시사회 초대권은 이벤트 기간 내 쉐보레 차를 구매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 "트랜스포머"는 2008년 1편, 2009년 2편 국내 상영 당시 1, 2편 모두 750만 명의 국내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흥행 대박을 낸 블록버스터 영화로, 각 영화 속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자동차들은 대부분 글로벌 GM의 쉐보레 제품이다. "트랜스포머3"의 주인공인 "범블비"는 쉐보레의 상징적인 스포츠카인 카마로이고, 그 외 한국지엠 대표 차종인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 스포츠카 콜벳 등 쉐보레의 차종이 대거 등장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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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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