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1 넥센 RV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다.
넥센 RV 챔피언십은 이달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라운드의 경기가 펼쳐지며, 전 라운드가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러진다. 경기 세부일정은 6월19일(1전), 7월17일(2전), 8월28일(3전), 9월18일(4전), 10월30일(5전)에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6개 RV 클래스와 3개 승용 디젤 클래스 등 총 9개 클래스로 운영되며 RV레이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SGT 300과 SGT 200은 스프린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다른 클래스는 경주트랙 한 바퀴를 빨리 도는 시간을 측정하는 타임 트라이얼로 나눠 치른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상위 SGT 클래스의 일부 기술규정 허용 마력 범위를 270마력에서 무제한으로 규정을 손질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전은 무료입장으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트랙 중 3.045km의 상설트랙에서 개최되며, 관람객은 상설 블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연예인 레이서로 유명한 이화선, 안재모씨의 팬사인회도 준비돼 있으며, 경기 관람객을 위한 MTB 자전거, 불스원샷 연료첨가제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포토존 이벤트 등이 추가돼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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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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