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2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독거노인과 관계자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대한주부클럽 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기성 세대에 대한 보은의 의미를 담아 노후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해온 르노삼성차는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공로감사패를 수상했다.
르노삼성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직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남아있음을 외로운 노인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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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해온 르노삼성차는 부산시로부터 공로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
한편, 르노삼성차는 부산 강서구 지역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육, 미술, 음악 등을 가르쳐 주는 "아트 포 칠드런" 문화교실과 지역환경 정화활동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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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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