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3전이 오는2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이번 제3전에서는 슈퍼투어링 통합전 20여 대, 드리프트 20여 대, 타임트라이얼과 타임챌린지 60여 대, 짐카나 30여 대가 출전한다. 이와 함께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짐카나 오너스 챌린지와 실전 드리프트 스쿨이 동시 진행돼 관람객에게 흥미 있는 볼거리, 놀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장애물 자동차 경주인 짐카나에 일반인들이 신청을 통해 자신의 차로 F1 서킷을 달릴 수 있다. 이 행사는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반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02-575-1374~5(오전 10시~ 오후 6시)로 유선 신청을 하면 된다(대회 홈페이지 : www.ddgt.co.kr).
이날 대회에는 공식 후원사 한국타이어가 이벤트 부스를 마련, 레이싱 경기의 꽃, 레이싱 모델들과 기념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또 피트워크 타임에는 경주차와 선수를 직접 볼 수 있고, 별도로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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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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