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순회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5일부터 이틀간 서울역 구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홍보관은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차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는 F1 머신 모형과 지난해 한국 대회 출전 드라이버의 핸드프린팅 조각물, 지난해 한국 대회의 주요 장면을 담은 대형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 레이싱 모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미니 슬롯카를 타보는 체험행사가 마련되고 올해 한국 대회 관람 티켓이 경품으로 나온다.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1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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